이에따라 한국씨티금융지주는 한국씨티은행에 합병된다. 합병예정일은 오는 31일이다.
한국씨티은행의 대주주도 한국씨티금융지주에서 씨티 코프(Citibank Overseas Investment Corp.)로 변경돼 주식 취득도 승인됐다.
또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지주도 은행을 존속회사로 하고 지주를 소멸회사로 해 11월 1일 합병하기로 인가했다. 이번 합병으로 우리은행의 대주주는 우리금융지주(100%)에서 예금보험공사(56.97%)로 변경됐다.
금융위는 우리은행 자회사로 편입되는 우리카드 및 우리종합금융의 대주주 변경도 승인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