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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銀, 본사 이전 및 신상품 출시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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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10-0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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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銀, 본사 이전 및 신상품 출시
웰컴저축은행이 본사를 이전하고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고금리 적금을 출시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9일 본사 및 본점영업부를 기존 삼성동에서 구로동으로 이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전한 본점영업부는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인접한 G밸리비즈타워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1년 정기예금 금리를 2.7%에서 2.8%로 0.1% 포인트 상향하고, 연 8.0% 고금리의 ‘웰컴디딤돌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의 가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근로장려수급자 등이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며 월 1만원 이상 50만원 이하의 금액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결혼·출산·입원·주택구입 등의 특별중도해지 사유 발생 시에는 8.0%를, 중도해지 시에도 연 3.6%의 금리가 적용된다.

손종주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고객집중 경영 강화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더욱 인정받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최종의 목표인 ‘1등 웰컴’을 달성하자”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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