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방부 내 육군회관에서 진행된 ‘장병 소원성취 프로젝트’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국민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마케팅으로 대한민국 군인 전 장병을 대상으로 꼭 이루고 싶은 개인 소원을 심사를 통해 선발, 이뤄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접수된 소원은 총 5437건으로 중국인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고향 방문을 희망했던 장병의 소원이 대상으로 뽑혔다.
이밖에 최우수상 7명, 우수상 35명, 장려상 10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대상 수상자에 한해 해당 소속부대의 소원까지 이루어주는 특별상도 선정됐다. 관련 소원들은 시상식 이후 순차적으로 실현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병들의 소원이 많이 이루어져 군부대 및 장병들의 사기진작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실시를 통해 젊은 층의 고객들과의 소통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