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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베트남 청년직업훈련센터 1기 수료식

김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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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9-1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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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회장 한동우)가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호치민에 설립한 직업훈련센터인 ‘한-베 청년경제기술교육센터’의 1기 교육생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1기 교육생 100여명을 비롯해 신한금융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진 부사장과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 허영택 법인장, 오재학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 한국국제봉사기구(KVO) 박을남 회장, 12군 중등경제기술학교 휭치히에우 총장 등이 참석했다. 6개월 교육 과정을 수강한 1기 교육생 중 회계 및 컴퓨터수리 전공 시험에 통과한 65명은 교육부 인정 수료증을 받게 됐다.

이 센터의 직업교육은 기존 실업 상태에 있거나 파트타임으로 일하던 저소득층 청년들이 소정의 교육 이후 한국기업에 회계, 판매상담, 사무업무로 취업하는 등 실효성을 거두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한-베 청년경제기술교육센터’를 오픈하고 호치민시 외곽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직업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총 8억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신한금융은 호치민 12군 지역 내 중등경제기술학교에 학습기자재 보급, 한국어 강사 채용 등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 학교는 올해 호치민 교육부로부터 호치민 지역 최초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승인 받아 한국어를 정식과목으로 채택해 가르치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는 약 1200개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고용인력만 50만명에 달한다. 베트남 현지인들도 한국기업 취업을 선호해 한국어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은 실정이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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