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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제2의 이세돌은 누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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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9-1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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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제2의 이세돌은 누구?
“평소 이세돌 9단을 존경해왔으며 앞으로 저도 프로에 입문해 이세돌 9단처럼 많은 타이틀을 따고 싶어요.”

올해 개최된 ‘제14회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의 최종우승자인 최윤닫기최윤기사 모아보기상(만 12세, 연가초등학교 6학년) 군의 소감이다. 최 군은 초등학교 1학년 방과 후 교실에서 우연히 바둑을 시작해 입문 3년 만에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의 우승자가 됐다.

한화생명이 후원하고 개최하는 세계어린이 국수전은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스페인, 루마니아 등 9개국의 바둑꿈나무 272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다. 예선 참가자만 1만 여명에 이른다.

한화생명은 게임 등에 밀려 비인기종목으로 전락할 수 있는 바둑강국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꿈나무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국수전을 시작했다. 그동안 걸출한 인물들이 많이 나왔는데 역대 13명의 우승자 중 10명이 프로에 입단했다. 현재 프로에서 활약 중인 나현 4단(19세), 이동훈 3단(16세), 신진서 2단(14세), 신민준 초단(15세) 등 10대 기사들은 한국 바둑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다.

차남규닫기차남규기사 모아보기 한화생명 사장은 “지난 14년간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국수전에서 바둑꿈나무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바둑에 담겨있는 인간존중의 마음과 조화의 정신을 배우고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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