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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기술금융 1조 5000억원 돌파

김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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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9-14 20:46

영업점 실적평가 체계 개선 등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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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이 중소기업 지원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금융 관련 대출 누적 지원액이 한가위 연휴 전날인 5일 기준 1조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수 기술 보유 창업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형 창업지원대출’의 경우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7402억원을 지원하며 은행권 최다금액을 기록했으며 신한은행 자체 기술금융 상품인 ‘연구개발 우수기업대출’ 역시 7152억원의 지원이 진행됐.

또한 출범 두 달여를 넘긴 기술신용평가(TCB) 관련 대출 실적도 503억원을 넘어서는 중이다.

신한은행은 올 하반기에도 기술금융 지원과 투자 확대를 위해 종합 지원 상품인 ‘창조금융대출 패키지’를 마련하고 연말까지 8800억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으며 이미 3000억원 규모의 지원이 진행되는 등 지속적으로 기술금융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당 상품의 실적 평가를 KPI체계에 새롭게 추가했다. 취급액의 최대 150%까지 영업점 실적으로 인정하는 등 성과평가체계를 바꿔 중소기업 및 기술금융 지원에 대한 추진 의지를 영업 현장에서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신한은행은 은행 내 기술금융역량 강화 및 확산을 위해 산업기술평가팀 10명, 기술전담심사역 24명 등 전담인력 34명을 배치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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