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정은 저금리·저성장 기조의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보험업계의 조직혁신 및 지속가능경영에 필요한 전문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보험사 최고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전략적 사고와 리더십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과목으로 구성됐다.
현역 국회의원, 금융당국자, 대학교수, 언론인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교수진으로 초빙해 업계 주요현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함으로써 보험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연수원 측은 기대한다.
한편, 연수원이 2011년 처음으로 개설한 이 과정은 보험일반, 기획총괄, 계리, 마케팅, 손해사정 등 분야별로 9회에 걸쳐 실시한 최고경영자과정에는 그동안 업계 임원 등 230여명이 참여했으며 국회, 정부, 학계 및 언론과 생?손보업계 임원 간 소통의 장으로 평가받는 등 업계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