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전국 신한은행의 각 지역본부 소속 직원들이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선물 및 차례물품 등을 구매하고 시장상인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제도 안내와 함께 사은품도 제공했다.
행사가 진행된 전통시장 중 한 곳인 서울 동작구 사당동 남성시장에는 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과일, 건어물, 생필품 등 다양한 품목의 구매가 이뤄졌다.
한편 신한은행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모든 직원이 참여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자 2012년부터 직원들에게 추석상품으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도 13억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