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넥스시장 접속매매 약발 ‘톡톡’

최성해

webmaster@

기사입력 : 2014-07-30 21:53

접속매매변경으로 거래규모 2.5배 증가
시장활성화, 투자자 편의증진에 기여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코넥스시장이 접속매매로 전환하며 거래량이 늘어나는 등 매매방식변경에 따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거래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30(월)부터 코넥스시장 매매방식을 단일가매매(30분)에서 접속매매로 전환했다. 매매방식의 편의성강화로 거래량증가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게 거래소의 분석이다. 먼저 거래규모는 접속매매 전환 이후 거래규모 2.5배넘게 늘었다. 일평균 거래량은 37천주에서 89천주로 일평균 거래대금은 2.6억원에서 6.6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일평균 거래형성종목수도 16사에서 20사로 25% 증가했다.

거래체결률도 15.0%에서 22.2%로 약 7.2%p 늘었다. 아울러 거래활성화도 체결대기시간은 평균 48분30초에서 36분42초로 약 12분 단축됐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접속매매로 전환한 이후 거래량·거래대금이 크게 증가하고 체결대기시간이 단축되고 있다”라며 “시장활성화와 투자자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