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근에는 3D 프린터를 이용 티타늄 합금으로 제작한, 환자 맞춤형 머리뼈 이식 수술에 성공해 주목 받고 있는 ㈜메디쎄이(환자 맞춤형 인공뼈 개발업체)와 코넥스 지정자문인을 맺고 코넥스 및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메디쎄이는 척추 임플란트 제조회사로 국내유일의 3D장비를 이용한 환자 맞춤형 인공뼈 개발에 성공한 견실한 중소기업이다. 2013년 매출액 103억원을 기록하며 성장한 ㈜메디쎄이는 2014년 매출액 160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5년 200억원, 2016년 235억원, 2017년 280억원을 목표로 새로운 제품 개발 및 시장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코넥스시장에서 HMC투자증권의 활약이 돋보이는 이유는 중소형 IPO딜에 강점을 보유한 증권사로서 중소기업이 보유한 약점인 인력 및 내부 시스템 부족 등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부족한 부분을 이해하고 다양한 보완책을 제시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코넥스 상장사 기업분석리포트를 발간하며 투자정보 제공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HMC투자증권 기업금융실 김성훈 상무는 “향후에도 성장가능성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코넥스 상장 및 시장 활성화에 동참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