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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PE 운용자산 1조원 돌파

김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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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7-30 20:58

중소·중견 성장동력기업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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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이 농협PE 운용자산 1조원을 돌파하며 우투증권패키지 인수 후 목표 중 하나로 내세웠던 자산운용 및 사모펀드(PE) 분야 강화에 한 발짝 다가섰다.

지난해 9월 정책금융공사의 ‘중소·중견기업 신성장동력 육성 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농협PE는 아주IB와 컨소시엄을 이뤘다. 이후 2000억원 규모의 ‘NH-AJUIB중소중견그로쓰 2013 PEF’를 결성하고 금융감독원의 승인을 획득하며 누적 운용자산 1조원을 달성하게 됐다.

농협은행은 이번 펀드를 녹색기술산업, 첨단융합산업 및 고부가서비스산업 분야의 중소·중견 성장동력기업 등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히 쌓아온 PEF 운용 경험과 중소·중견기업 투자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투자를 통해 해당 기업에 대한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설정일 이후 내부수익률이 13~16%에 달하는 뛰어난 운용성과를 보이고 있는 농협PE는 올해 3월 ‘NH-QCP 중소중견 글로벌투자파트너십 PEF’와 최근 동양매직 인수를 위한 ‘NH글랜우드PEF’를 설립한데 이어 NH-AJUIB 중소중견 그로쓰 2013 PEF‘까지 설립하며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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