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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미소금융재단 지원금 700억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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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7-30 20:58

출범 후 4년 7개월 만에 금융권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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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이 신한미소금융재단 출범 후 4년 7개월 만에 서민금융지원 실적 700억원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신한미소금융재단의 지원 금액은 2011년말 300억원, 2013년 4월 50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금융권 최대 규모인 700억원을 돌파하면서 미소금융 사업이 안정적 궤도에 오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미소금융 자금을 지원받아 전통시장 내에 분식점을 창업한 한 고객은 “그동안 남편의 퇴사 후 시작한 사업에 실패해 아파트 단지를 전전하며 노점상으로 어렵게 생계를 꾸렸는데 미소금융 덕분에 가게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열심히 일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겠다”고 말했다.

신한미소금융 관계자는 “맞춤형 신상품 개발과 ‘찾아가는 상담’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대출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지원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며 “자활의지가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저소득층의 소득을 높이는 컨설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한미소금융재단은 서류 간소화 등 지원기준을 지속적으로 완화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상자의 발굴에 힘쓰고 미소금융 이용자의 편의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2009년 12월 금융권 최초로 미소금융 사업을 시작하고 전국적으로 9개 지점망을 운영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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