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예보, 제주은행 지분 전량 매각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4-07-23 13:12

주당 6760원, 226억원어치 블록세일 성공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예금보험공사(사장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가 23일 주식시장 개장 전 시간외대량매매(이하 블록세일) 방식으로 제주은행 지분 전량을 매각하는데 성공했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예보는 그동안 지니고 있던 보통주 334만 3089주(지분율 15.1%)를 주당 6060원에 팔아 모두 226억원을 받았다.

이번 블록세일로 제주은행의 대기물량 부담이 완전 해소되어 유통물량 증가 및 추가적인 주가상승이 기대된다고 예보는 설명했다.

이날 결정난 주당 매각 값과 관련해 예보는 최근 52주 신고가 경신 시점에서 성공적으로 잔여물량 매각에 완료한 것이라고 자체 펴가했다.

22일 종가보다는 5.45% 할인된 가격이나, 이번 블록세일 물량이 일평균거래량 1만 9000주의 약 170배에 이르는 만큼 결코 싼 값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난해 이후 국내 증시에서 일평균거래량 100배 이상 블록세일 사례들의 평균할인율은 7.75%였다고 예보는 주장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