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중앙로에 위치한 광주영업부는 부산은행 267번째 점포이기도 하다. 부산은행은 이번 광주영업부 개점을 통해 광주 소재 기업체와 지역민들에 대해 BS금융만의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성세환 회장과 광주광역시 오형국 행정부시장, 광주상공회의소 박흥석 회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규 부회장, 광주여성경제인협회 조애옥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광주영업부의 개점을 축하했다.
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에 부산은행 역사상 처음으로 점포를 신설해 그 영예와 자부심이 매우 크다”며 “광주의 성장과 발전에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금융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점식에서 부산은행은 ‘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금융’의 일환으로 광주지역 내 사회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선풍기 1000대를 지원했다. 사랑의 선풍기는 각 주민자체센터를 통해 각 지자체가 선정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조손가정 등 저소득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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