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임영록 회장,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 팜 후치 주한 베트남대사 및 KB해외봉사단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째 진행 중인 ‘KB희망자전거’ 사업은 빈곤아동의 학업성취도 향상 및 아동 가정의 생계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KB금융그룹 해외봉사단원 30명은 22일 베트남 현지로 출발해 27일까지 베트남 카오퐁 지역에서 자전거 현지 전달식 및 학교시설 보수를 비롯한 학습환경 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KB금융은 올 하반기에 캄보디아 어린이 대상으로 희망자전거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