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김태영닫기김태영기사 모아보기 부회장, 조재열 이사(김포파주인삼농협 조합장), 김성범 이사(제주 중문농협 조합장), 관내 기관장과 지역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원 등 400여명이 준공식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흘농협 종합시설은 송우리 157번지 2789㎡ 부지에 연면적 762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은 주차장과 작업장, 지상 1층은 하나로마트와 365코너, 2~4층은 금융점포와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문화센터, 창고 등이 배치됐다.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를 감안해 대규모 이벤트 계획은 취소했다. 방인혁 조합장은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애도를 표하고 “소흘농협 창립 44년 만에 소흘농협 역사에 한 페이지를 기록하는 날”이라면서 “주민들과 농민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일을 보고 쉴 수 있는 백년대계의 종합시설로 만들어 장학사업과 농민복지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소흘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천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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