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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신뢰 최우선, WM사업 남다른 SC은행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4-04-23 21:50 최종수정 : 2014-04-23 22:07

글로벌 전문 네트웍 총동원 최고의 서비스 지향
설계부터 사후관리까지 고객이익 극대화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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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신뢰 최우선, WM사업 남다른 SC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이하 SC은행) 150여 년간 세계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진정한 행복을 위한 재무설계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가(Global Trusted Advisor)가 되기 위해 글로벌하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SC은행은 WM 고객 개개인의 자산규모에 따른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한 특별함

SC은행의 자산관리서비스는 100% 전문 금융 자격증을 보유한 자산관리 전담 매니저(RM)와 웰쓰 어드바이저(Wealth Advisor)가 1: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RM은 고객과의 관계를 잘 쌓고 그들을 이해하는 ‘Relationship Manager’를 지향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파생상품, 보험, 세금, 부동산 등 각 분야 별로 컨설팅을 해주는 전문가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자산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고객의 투자 성향을 좀 더 세밀하게 분석하여 철저하게 개인 맞춤형으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상시적으로 각 지역에서 ‘웰스케어 세미나’를 진행하는데 SC은행 내 자산관리 전문가가 국내외 주요 자산운용사들과 협업하여 국내외 금융 시장 전망과 주요 투자 상품, 자산관리 및 배분 전략에 대한 유용한 인사이트를 고객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정평이 났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금융 네트워크를 보유한 외국계 은행으로써 국내외 금융 시장을 아우르는 리서치 인프라도 탄탄하다. 글로벌 금융 허브인 싱가포르에 위치한 SC은행 글로벌 리서치 센터에서는 전세계 네트워크를 대표하는 금융 및 경제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업계 최고 수준의 시장 분석과 투자 전망 리포트를 발간해 세계 70여개 국가에 위치한 WM 고객들에게 발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

세계적인 투자 전문가들이 한국을 직접 찾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해의 투자 전망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도 있다. 오는 5월 10일에 개최되는 ‘인터내셔널 웰스 포럼(International Wealth Forum; IWF)’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적 자산관리 포럼으로, 올해에는 SC그룹 수석 투자전략가인 스티브 브라이스(Steve Brice)가 ‘글로벌 금융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연 후에는 SC은행의 우수 고객을 위해 한남동 블루스퀘어 전관을 대관하여 뮤지컬 ‘태양왕’의 공연 관람기회도 제공한다.

◇ 외환거래 서비스 특화 역량 돋보여

기업금융이 상당히 강한 SC은행은 이 부분을 강조한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출입 등 외환 거래 업무가 잦은 CEO 고객들과 기업들에게 SC은행만의 노하우가 깃든 ‘환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SC은행은 주요 통화에 대한 실시간 전담 서비스를 수행하는 외환 딜러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국제 시장을 상대로 사업을 하는 CEO 고객을 위한 환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세계 금융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중국 위안화 전문 연구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SC은행 WM만의 특화된 장점 중 하나다. 매년 서울에서 개최하는 ‘RMB 써밋(The Renminbi Summit)’은 국제적인 상품 전문가와 경제 전문가들이 참여해 중국 시장과 위안화 투자에 관한 최신 전망을 제시하는 특별한 자리로 많은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 자녀교육 프로그램도 열띤 반응

고객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도 돋보인다. SC은행은 2007년부터 글로벌 금융 리더 양성 프로그램(Global Financial Leaders Program; GFLP)을 진행한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에 재학 중인 고객 자녀들을 대상으로 방학시즌에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기간 동안에는 홍콩과 싱가포르에 있는 SC은행 지사 탐방 및 글로벌 교육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금융 및 투자 영역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레 갖게 되고, 좋은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현지 유수 대학 및 글로벌 금융 기업의 탐방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SC은행 자산관리사업본부 관계자는 “웰스 매니지먼트는 수익률이 좋은 금융 상품을 추천하는 단순한 서비스에서 나아가 고객의 삶 전반을 탄탄하게 케어 하는 ‘토털 라이프 케어 서비스’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며 “국내를 대표하는 외국계 금융 기업으로서 선진 자산 관리 시스템을 고객 가까이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SC은행은 ‘웰스케어 세미나’ 등을 통해 자산관리 전문가가 고객과 국내외 금융 시장 전망을 나누고, 철저한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시한다. 장기적인 가치 제고와 고객이익 극대화에 주력하는 새로운 모델의 WM사업을 추구하겠다는 것이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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