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은 16일 서울지역본부 2층 중회의실에서 최옥 서울지역본부장과 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농협 출하선급금 전달식’을 갖고 전국 240여개 산지농협에 농산물 출하자금을 지원했다. 올해 서울농협은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하나로마트와 특화매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꾸러미 하나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생산자는 더 받고 소비자는 덜 내는’ 농산물 소매유통 혁신을 통해 도시농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최옥 서울지역본부장은 “우리 농산물을 책임지고 팔아주는 판매농협 구현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잘사는 미래를 열어 나가는 데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이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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