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03.02~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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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순이익 감소에도 1.2조 전망…리딩금융 탈환할까
신한금융지주(회장 진옥동)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2000억원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늘었지만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에 대한 자율 배상 영향으로 순이익 감소는 면치 못할 전망이다. 다만 KB금융지주보다는 ELS 배상 규모가 적은 만큼 리딩금융지주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한금융의 올해 1분기 순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1조237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1조3880억원)보다 10.8% 감소한 수준이나 KB금융지주의 1분기 컨센서스(1조200억원)와 비교하면 2000억원가량 많다. 컨센서스대로라면 신
신승현 데일리파트너스 대표 “전문성·진정성·신뢰 기반 투자로 금융 진화 주도”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