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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추가 인수 희망자 없어"...한화그룹 인수 확정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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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0-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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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대우조선해양 매각에 대해서 말하는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사진=김관주기자

지난달 26일 대우조선해양 매각에 대해서 말하는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사진=김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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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이 한화그룹(회장)의 품으로 안기게됐다.

대우조선해양은 17일 오후 3시 투자의향서 접수가 마감됐으며, 투자의향서 제출자가 없어 한화그룹 단독을 대상으로 상세실사 등 투자유치 일정이 진행된다고 17일 공시했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지난달 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8개사를 조건부 투자 예정자로 지정했다"며 "추가 인수 희망자가 없어 투자 예정자들 단독으로 상세 실시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지난달 26일 2조 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대우조선해양 지분 49.3%를 확보하는 조건부 투자 합의서를 산업은행(회장 강석훈닫기강석훈기사 모아보기)과 체결했다. 해당 합의서가 이행될 경우 현재 대우조선해양 최대 주주인 산은의 지분은 55.68%에서 28.2%로 낮아진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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