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3일 상암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수소 생산 및 보관시설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마포구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박강수 구청장은 수소생산 및 저장시설과 충전설비 등을 살펴보고 에너지공사 안전관리책임자와 수소의 제조, 보관 등 안전성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상암 수소충전소 는 2010년 서울시가 상암동 노을공원 내에 설치한 수소생산 및 충전시설로써 2020년 10월 성능개선공사를 통해 용량을 대폭 늘려 본격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또 상암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마찬가지로 서울시가 2017년 상암동 노을공원 내에 설치해 운영 중인 수소 관련 발전시설이다.
한편 이 시설들은 2019년 강릉 수소폭발 사례 등 최근 수소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 마포구 자원회수시설과 함께 마포구 내 대표적인 기피시설로 부각되고 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