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세계인터, 미국 패션 브랜드 '바나나 리퍼블릭' 온라인 론칭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21-02-26 17:0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 = 신세계인터내셔날

사진 = 신세계인터내셔날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미국의 패션 브랜드 ‘바나나 리퍼블릭(Banana Republic)’을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를 통해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따라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운영한다.

197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탄생한 ‘바나나 리퍼블릭’은 모던 클래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과 프리미엄 소재 사용 등으로 ‘어포더블 럭셔리(Affordable Luxury, 합리적인 럭셔리)’로 불리며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바나나 리퍼블릭을 통해 합리적 럭셔리 제품을 찾는 20대~40대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즌 바나나 리퍼블릭은 편안하면서 실용적인 캐주얼웨어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실내에서뿐만 아니라 가까운 거리로의 외출 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했다.

여성 제품은 집이나 동네에서 편안하면서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클래식 캐주얼웨어로 선보였다. 하늘하늘한 롱 원피스부터 편안한 티셔츠, 점퍼, 데님 팬츠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남성 제품은 고급스러우면서 활용도 높은 캐주얼 스타일로 기본 면 티셔츠와 피케 셔츠, 프렌치테리 맨투맨 티셔츠, 치노 팬츠 등으로 출시됐다. 기능성 소재 폴로 티셔츠와 팬츠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것이 눈에 띈다. 천연섬유나 자연 친화적 방법으로 생산한 소재를 남녀 컬렉션 전반에 사용했으며, 자연 염색 기법을 사용한 오가닉(유기농) 면 소재의 카디건, 티셔츠와 팬츠 제품 등을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바나나 리퍼블릭이 에스아이빌리지 전용 브랜드로 론칭한 만큼 자사몰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