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심성훈 행장 /사진 =케이뱅크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은 20일 은행연합회 1층에서 기자들과 만나 케이뱅크 증자 진행상황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심성훈 행장은 "증자가 가장 우선인 만큼 주주들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심성훈 행장은 지난 12월 별도 행장 선임 절차가 진행되지 않으면서 자동으로 임기가 3월 주주총회까지 연장됐다.
케이뱅크는 국회에서 추진 중인 인터넷전문은행법 개정안 통과로 KT 대주주 변경과 증자를 모색했으나 법 통과가 불발되면서 또다시 증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출이 전면 중단되면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