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은행, 기보와 해외진출기업 금융지원 협약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0-01-20 15:23

우량기업 공동 발굴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서영호(오른쪽) 우리은행 글로벌그룹장이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이사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서영호(오른쪽) 우리은행 글로벌그룹장이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이사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우리은행이 기보와 해외진출기업 금융지원 협약을 맺었다.

우리은행은 기보와 '해외 진출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기술보증기금-우리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융지원 대상은 △제조업 △제조업 겸영 도소매업 또는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는 모기업(중소, 중견)의 해외종속 기업이다.

우리은행은 해외에 진출 또는 진출 예정인 기업에 대해 기술보증기금이 국내 모기업에게 발급한 지급보증서를 담보로 은행 해외 영업망을 통해 현지 기업에게 여신을 직접 지원하는 형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26개국 474개의 글로벌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금융그룹은 동남아 지역의 영업기반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해외 영업망을 활용하여 우량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우수한 글로벌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우리은행과의 협약체결을 통하여 보다 많은 기업이 해외진출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아가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해외진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