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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전망 2월에서 2분기로 이연..금융안정 이슈로 당장 인하 어려워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1-2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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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대신증권

자료=대신증권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20일 "2월 기준금리 인하 전망을 상반기 중 인하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공동락 연구원은 "1월에 소수의견 2명이 나왔으나 금융안정이라는 이슈가 추가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공 연구원은 "통화당국 차원에서 완화적 기조가 불가피하다는 인식은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총재의 발언을 통해서도 확인됐다"면서 "하지만 최근 현안으로 부상 중인 가계부채, 부동산 등 소위 ‘금융안정’에 대한 경계 수위 역시도 상당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주열 총재는 경기 부양적 통화정책 기조는 유효하나 금융안정 리스크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 지난해 하반기 이후 꾸준하게 맞춰져 온 경기 둔화에 금융안정이 새로 더해짐에 따라 금리 인하 사이클의 강도나 속도를 조절해야 할 요인이 발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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