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성 있는 부드러운 패브릭 소재, 조절가능한 4D 팔걸이와 좌석등받이, 내구성이 뛰어난 스틸 프레임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커세어 게이밍체어 T3 러시의 모습/사진=커세어
T3 러시는 커세어 최초로 의자 외관에 부드러운 패브릭 직물 시트를 적용한 제품으로 잔열을 최소화해 하루 종일 사용해도 쾌적한 시원함과 편안함을 유지해준다.
패드가 부착된 목 베개와 메모리폼 허리받침 쿠션을 기본 제공, 자세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며 두 가지 모두 고급 초극세사 원단으로 마감되어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목과 허리를 잘 받쳐준다.
최근 게이밍 체어 업계의 핵심은 ‘조절기능’으로 앉을 때 사용자들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스위트스폿을 어디까지 맞출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커세어 T3러시는 의자 팔걸이에 4D 모멘트 기술을 채택, 원하는 위치에 팔을 놓을 수 있도록 상, 하, 좌우, 앞뒤 대각선 등의 전방향으로 위치조절이 가능해 게이머의 체형과 성향 등에 따라 맞춤식 조절이 가능하다.
좌석은 고정하거나 최대 10도까지 기울일 수 있으며, 등받이는 세우거나 180도까지 완전히 뒤로 젖힐 수 있다.
높낮이도 조절할 수 있다. 커세어 T3러시는 10cm가량 의자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클래스 4 가스 리프트(Class 4 gas lift)를 장착,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T3 러시 의자 하부와 중심축은 단단한 강철 프레임 구조로 오랜 기간 사용해도 튼튼하며 사용자의 자세를 바르게 잡아준다.
의자 바퀴는 6.5cm의 견고한 이중 휠 세트가 5개 장착되어 표면에 상관없이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로 매끄럽게 이동하며 사용자가 심하게 움직일 때도 안정감있게 중심을 지킨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