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환-장중] '코스피 하락+외인 주식 매도'…1,157.30원 0.90원↑

이성규

기사입력 : 2020-01-02 13:2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오후장 들어서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2일 오후 1시 15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90원 오른 1,15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은 미중 무역합의 낙관론과 달러/위안 환율 하락에도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고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이어짐에 따라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실제 수급도 주식 관련 달러 매수로 수요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이날 상하이종합주가지수가 지급준비율 인하 재료에 오름세를 타면서 달러/위안 하락을 자극하고 있어 달러/원의 상승폭도 제한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달러/위안 환율은 6.9644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A 은행의 한 딜러는 "중국 지급준비율 인하에 아시아 금융시장 전반이 리스크온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으나 국내 주식시장과 서울환시는 예외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특히 외국인 주식 순매도에 달러/원 단기 급락에 따른 가격메리트 부각까지 겹치며 달러/원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