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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장중] 위험자산 선호 부각…1,154.45원 1.95원↓

이성규

기사입력 : 2020-01-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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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새해 첫 거래일 연말 리스크온 분위기를 이어가며 아래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2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10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95원 내린 1,15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 하락은 미 주식시장 랠리와 달러/위안 환율 하락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미중 무역합의 낙관론까지 더해지며 서울환시는 달러 매도 심리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같은 시각 역외 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6.9625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A 은행의 한 딜러는 "지난해 말 글로벌 자산시장은 위험자산 선호 현상을 다시한번 확인했다"며 "개장 초 외국인 주식 순매도와 북한발 리스크 등은 달러/원 하락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는만큼 무리한 숏플레이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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