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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장중] 달러/위안 내리막에 낙폭 확대…1,156.60원 4.90원↓

이성규

기사입력 : 2019-12-3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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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달러/원 환율이 달러/위안 하락에 따라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30일 오후 1시 15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90원 내린 1,15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후장 들어 달러/위안이 중국 증시 반등에 따라 내리막을 타며 달러/원에도 하락 압력을 가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위안 환율은 6.9785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증시는 인민은행이 지난 주말 여신 지표금리로 대출우대금리를 사용하도록 시중은행들에 지시했다는 소식이기업 신용 확대 기대로 이어지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역내외 참가자들도 제한된 규모지만 숏플레이에 나서고 있다.
A 은행의 한 딜러는 "참가자들의 포지션 플레이가 뜸한 가운데 달러/위안 환율이 하락하자 작은 숏 물량에도 달러/원의 낙폭이 커지는 양상이다"며 "달러/위안 하락세가 이어진다면 달러/원은 1,150원대 중반까지 내려설 수도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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