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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장중] 리스크온 무드 속 1,150원대 진입…1,159.70원 1.80원↓

이성규

기사입력 : 2019-12-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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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달러/원 환율이 무역합의 낙관론과 글로벌 달러의 약세 영향으로 1,150원대로 떨어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30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0원 내린 1,15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내년 초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지난 주말 사이 글로벌 달러도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위안도 6.9위안대를 유지했고, 미 주식시장의 랠리도 지속한데 따라 글로벌 자산시장 역시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를 변함없이 이어갔다.
이처럼 서울환시를 둘러싼 대외 환경이 달러/원 하락을 지지하자, 역외의 일부 숏 물량이 나오면서 달러/원 하락을 부추기는 모습이다.
A 은행의 한 딜러는 "외국인 주식 투자자들이 주식 순매수에 나서고 있진 않지만, 글로벌 달러 약세가 시장참가자들의 숏마인드를 자극하고 있다"며 "하지만 저가성 매수세도 등장하고 있어 달러/원의 하락은 1,159원선 주변에서 지지 부진한 모습이다"고 말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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