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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65.20/1,165.50원…2.10원 하락

이성규

기사입력 : 2019-12-1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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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65.35원에 최종 호가됐다.
19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1.3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68.80원)보다 2.10원 하락한 셈이다.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 하락은 노딜 브렉시트 우려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탄핵 이슈 등 시장 불안요인에도 불구하고 미중 무역긴장 완화에 따른 수혜국으로 우리나라가 주목받으면서 내림세를 이어갔다.
미 주식시장의 랠리는 일단 멈춰 섰다.
미국 하원의 대통령 탄핵 표결 결과를 앞둔 경계감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 하원이 본회의를 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 절차에 돌입했다. 하원은 오전 9시부터 본회의를 소집해 트럼프 대통령의 권력 남용과 의회 방해 등 두 가지 탄핵소추안에 대한 표결 절차에 들어갔다.
그러나 상원에서 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88포인트(0.10%) 하락한 2만8,239.28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24포인트(0.04%) 내린 3,191.28을 나타냈다. 두 지수는 엿새 만에 반락했다. 나스닥지수는 4.38포인트(0.05%) 오른 8,827.73에 거래됐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97.41로 전장보다 0.19% 높아졌다.
노딜 브렉시트 리스크 재부상으로 유로/달러는 0.3% 하락한 1.1119달러를 기록했고,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5% 오른 7.0025위안에 거래됐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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