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4DPLEX는 CES 2020에서 미래 영화관(Future Cinema)을 주제로 차세대 상영 기술을 탑재한 통합관 ‘4DX Screen’을 선보이며, 컴퓨터 비전 기술을 탑재한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을 극장 로비 엔터테인먼트로 제안한다.
4DX Screen은 오감체험 특별관 4DX와 다면상영 특별관 스크린X가 결합된 통합관으로 CES를 통해 정면 스크린을 넘어 좌우 천장까지 관람 가능한 4면 스크린X, 자연스러운 파노라마 관람 환경을 위한 오각 스크린 설계, 모션 범위를 업그레이드한 4DX 신규 좌석을 최초 공개한다.
CJ 4DPLEX의 정면, 좌우 천장까지 관람 가능한 4면 스크린 X의 모습/사진=CJ 4DPLEX
이미지 확대보기시네마콘, 쇼이스트, 시네아시아 등 대표 영화 산업 박람회뿐 아니라 미국 에디슨 어워드, 미국 국제 3D-차세대영상협회(I3DS), 중국 아이리서치 어워드 등 주요 기술 시상식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선정되어 수상한 바 있다.
CJ 4DPLEX는 2012년부터 세계 최대 규모 영화 산업 박람회 ‘시네마콘’에 매년 참가해 할리우드 주요 배급사, 제작자, 극장주들과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일궈왔다.
배급사, 제작자, 극장주와의 협업 경험을 기반으로 CES에 진출하여 CJ 4DPLEX가 전 세계에 문화가 접목된 신기술을 제대로 전파할 계획이다.
CJ 4DPLEX가 CES 2020에 세울 부스 조감도/사진=CJ 4DPLEX
이미지 확대보기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