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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75.00/1,175.40원…4.55원 상승

이성규

기사입력 : 2019-12-1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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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75.20원에 최종 호가됐다.
16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1.0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71.70원)보다 4.55원 상승한 셈이다.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 상승은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를 성사에도 미국이 대중국 관세를 일부 유지한 데 대한 실망감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주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트위터에 "기존 25% 관세는 그대로 유지하고, 나머지 제품 다수에 적용된 15% 관세율은 7.5%로 낮출 것"이라며 "기존 25% 관세를 추가 협상 수단으로 활용하겠다"고 적었다.
이에 달러/위안은 재차 7위안대로 올라섰다. 한때 7.0246위안으로 1% 넘는 급등세를 연출하기도 했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97.22로 전장보다 0.18% 낮아졌다.
뉴욕 주식시장도 대체로 강보합권에서 등락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3포인트(0.01%) 오른 2만8,135.38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23포인트(0.01%) 상승한 3,168.80을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7.56포인트(0.20%) 높아진 8,734.88에 거래됐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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