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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파트 생활편의 기능 제공 ‘기가지니 우리아파트’ 출시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19-11-27 10:17

아파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인공지능 아파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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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기가지니 우리아파트’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KT

△ KT가 ‘기가지니 우리아파트’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KT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KT가 입주민들이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통해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을 예약하고, 방문예정인 차량을 등록하는 등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28일 아파트 입주민에게 다양한 생활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기가지니 우리아파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가지니에게 ‘우리아파트 독서실 예약해줘’, ‘우리아파트 방문차량 예약해줘’ 등과 같이 말하면 다양한 아파트 생활편의 서비스를 TV 화면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파트 일정표 확인, 단지배치도 확인, 관리소·노인정 등 단지 주요 연락처정보 확인도 가능하며, 기가지니에게 ‘우리아파트 실행해줘’라고 말하면 서비스 기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KT는 아파트 커뮤니티 모바일 서비스 선두 사업자인 ‘아파트너’와 제휴해 아파트너 모바일 서비스에 가입한 전국 750여 개 단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가지니 우리아파트 서비스 제공 단지에는 ‘송파 헬리오시티’, ‘고덕그라시움’, ‘힐스테이트 삼송역’, ‘김포한강 센트럴자이’, ‘래미안에스티움’ 등 대규모 단지가 대거 포함돼 있다.

KT와 아파트너는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기가지니 우리아파트 적용 단지를 더욱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KT는 기가지니 우리아파트 출시로 아파트별 맞춤 서비스가 가능해져 AI 아파트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AI 아파트 거주민은 댁내 조명·온도제어뿐 아니라 아파트 맞춤형 커뮤니티 기능을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김채희 KT AI사업단장 상무는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가지니 우리아파트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KT의 최첨단 AI 서비스를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의 삶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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