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오일뱅크, 일본 코스모오일과 합작회사 ‘현대코스모’ 10주년 기념식 진행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19-11-26 16:23 최종수정 : 2019-11-27 08:2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와 이영우 현대코스모 대표, 다나카 일본 코스모오일 대표. /사진=현대오일뱅크

△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와 이영우 현대코스모 대표, 다나카 일본 코스모오일 대표. /사진=현대오일뱅크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현대코스모가 지난 25일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코스모는 현대오일뱅크와 일본 정유사인 코스모오일이 2009년 11월, 5:5 합작으로 설립한 석유화학사다.

현대코스모는 충남 대산에 있는 BTX공장을 통해 파라자일렌 등 연간 160만톤 규모의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제품은 주로 중국에 수출하며 올해 3분기까지 13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한-일 대표 정유사의 인연은 2008년 시작됐다. 2008년 양사는 신흥국들의 과감한 설비 투자에 대응하고자 ‘정유사업 전반에 걸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해 2009년에 합작법인인 현대코스모㈜를 설립했다.

이후 양사는 상호 엔지니어를 파견하고, 촉매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정유 및 석유화학 전반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왔다.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는 “양사 간 협력이 현대코스모를 통해 큰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그간 쌓아온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영업 및 글로벌사업까지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