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소속 박민우 선수가 경남은행 명예지점장 위촉식 후 업무를 보고 있다./사진=경남은행
이미지 확대보기경남은행은 25일 NC다이노스 박민우 선수를 BNK경남은행 명예지점장에 위촉하고 팬사인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본점 영업부를 방문한 NC다이노스 박민우 선수는 ‘BNK경남은행 명예지점장 위촉식’을 갖고 명예지점장 위촉장, 명패, 명함 등을 전달했다.
박민우 선수는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 주장이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 주전 2루수로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창원시는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 BNK경남은행 명예지점장으로 선정됐다.
BNK경남은행 명예지점장으로 선정된 박민우 선수는 첫번째 명예지점장 업무로 BNK경남은행 통장을 신규 개설한 뒤 영업부를 찾은 고객들을 응대했다.
BNK경남은행 명예지점장 위촉식 뒤에는 영업부 내에 별도 마련된 부스에서 ‘NC다이노스 박민우 선수 팬사인회 행사’가 이어졌다. 박민우 선수는 1시간 가량 BNK경남은행 고객은 물론 지역민에게 친필 사인을 해줬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실물 야구공에 친필 사인과 그 외 참가자들에게는 박민우 선수의 사진이 담긴 브로마이드에 친필 사인을 선물했다.
NC다이노스 박민우 선수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BNK경남은행의 명예지점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돼 영광스럽다.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된 이상 BNK경남은행을 알리는데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