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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토이저러스몰, 레트로 게임기 'RG350' 500대 추가 판매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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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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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토이저러스몰은 레트로 게임기 ‘RG350’을 추가 물량 확보해 25일부터 판매를 이어간다. /사진=롯데쇼핑.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토이저러스몰은 레트로 게임기 ‘RG350’을 추가 물량 확보해 25일부터 판매를 이어간다. /사진=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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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토이저러스몰은 레트로 게임기 ‘RG350’을 추가 물량 확보해 25일부터 판매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준비 물량은 총 500대며, 오프라인 매장은 다음 달 초부터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RG350는 3.5인치 IPS화면(LCD의 한 종류)으로 제작돼 시야각이 높아 다양한 각도에서도 문제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화질도 선명해 게임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60g의 가벼운 무게로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다.

더불어, TF메모리가 지원돼 최대 128G까지 용량 확대가 가능하고, 2500mAh 배터리 내장(6시간 사용 가능), 최대 10W(5V*2A) 충전이 가능해 사용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설계됐으며, 게임 외에도 영상/음악 감상, 전자책 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 RG350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게임기 충전에 사용 가능한 ‘USB C타입 충전기’를 제공할 예정이며, 그동안 레트로 게임기가 가지고 있었던 사후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 6개월 간의 A/S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롯데마트가 이처럼 레트로 게임기를 출시하는 것은 사회 전반에 레트로 문화가 확산되면서 게임 시장에서도 어린 시절 즐겁게 했던 게임들을 다시 한번 즐기고자 하는 30~40대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트렌드로 인해 소니, 닌텐도, 세가 등 세계적인 게임 회사들 역시 자사의 과거 게임기를 복각(復刻)해 재출시 하고 있다. 롯데마트도 올해 4월에 과거 국내에 처음 출시됐던 한국의 오리지널 게임기 ‘재믹스’를 복각한 ‘재믹스 미니’를 출시했으며 500대 한정 수량이 출시 직후 품절되는 등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MD(상품기획자)는 “레트로 문화가 키덜트 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레트로 관련 상품을 지속 출시해 과거의 향수와 추억을 직접 구매하고 소유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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