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씨티은행,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11-22 09:25

분산투자 전략 강조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9일, 21일 WM고객을 초청해 투자전략 세미나를 열고 투자 대안 등을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9일, 21일 WM고객을 초청해 투자전략 세미나를 열고 투자 대안 등을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한국씨티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9일, 21일 WM고객을 초청해 투자전략 세미나를 열고 투자 대안 등을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오전 중구 소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박근배 한국씨티은행 포트폴리오카운셀러 팀장은 “현재 미-중 무역분쟁, 브렉시트, 홍콩사태 및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증대시키는 요인들이 변동성의 확대로 이어지면서 신중한 투자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며, 당장 유망해 보이는 특정 자산에 집중된 투자로 투자포트폴리오 전체에 치명적인 손실을 초래하지 않도록 포트폴리오의 분산을 강화하는 전략이 시급하다”며 “글로벌 불확실성 시대의 투자 솔루션으로 주식과 채권을 아우르는 다양한 자산에 대한 분산 투자 뿐 아니라, 미달러화를 비롯한 해외 통화 및 분할매수를 통한 투자 시기 분산을 포함한 다변화된 분산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코스피가 올해 들어 10월까지 약 2%의 수익률을 나타낸 반면, 씨티은행의 씨티 모델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 컨설팅 덕분에 ‘적극투자형’과 ‘위험중립형’ 투자성향 고객들이 각각 15%, 13%의 수익율을 거두어 고객들의 씨티은행에 대한 신뢰와 지갑점유율(share of wallet)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특정 시장 및 상품에 치우치거나 유행에 따른 상품을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모델 포트폴리오에 기반하여 상품을 추천한 것이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강할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은행으로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게 된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올들어 10월 말까지 투자상품 잔액은 전년대비 22%, 투자상품 수익은 18%의 성장을 보였다. 특히 10억 이상 예치한 고객군인 CPC(씨티골드 프라이빗 클라이언트, Citigold Private Client) 고객수도 같은 기간 12%가 늘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