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부동산 인포.
이미지 확대보기20일 부동산 인포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도심권으로 수천여가구에 달하는 아파트 촌이 인근에 있다. 유해시설이 적고 수요가 몰리는 만큼 환금성도 우수해 집값 상승폭이 크고 지역 시세를 이끄는 아파트도 몰려 있다.
분양 예정된 주요 단지로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을 재개발하는 신길 더샵 프레스티지, 현대건설과 금호산업이 컨소시엄으로 짓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효자. 수원시 권석구 곡반정동에 들어서는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꿈의숲 한신더휴' 등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서울 대치동, 목동, 대구 황금동 등 지역에서 이름난 곳은 대부분 도심과 가까운 아파트 밀집지역”이라며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 기존 인프라와 접근성의 장점이 극대화되고 입주민들 사이에서 커뮤니티가 발달하면서 지역 가치가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