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검단 AA12-1 대광로제비앙, 전 평형 신혼부부 특공 미달…잔여 145가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인천검단 AA12-1 대광로제비앙’ 전 전용면적이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 청약 미달했다.

인천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AA12-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735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대광이앤씨이며, 시공사는 대광건영이다.

2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날 4개 중소형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 145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발생한 전용면적은 84A㎡로 64가구 모집에 1건만 청약 접수, 63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이어 84B㎡ 36가구, 79A㎡ 26가구, 79B㎡ 20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단지 분양가는 3억6536만~3억9316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20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7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