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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은행 비전 및 전략 2030 수립 추진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1-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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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한국은행은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환경과 중앙은행에 대한 기대 다양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10년을 내다본 비전 및 전략(이하 ’전략 2030‘)을 수립 중에 있음

ㅇ한은은 2020.6월 창립 제70주년에 맞추어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임

□동 과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총재보(경영기획담당 이승헌)를 위원장으로 하는 ‘전략 2030 T/F‘를 2019.9월 구성하였음

ㅇT/F는 20~30대 희망직원(9명, 33%), 집행간부 추천 직원 등으로 구성(총 27명)되었으며, 3개 분과*로 나눠 활동 중

*위상(대외)분과, GPW(일하기 좋은 직장․Great Place to Work, 대내)분과, 밀레니얼분과(2030세대 직원들은 위상분과와 대내분과에도 각각 포함되어 2개 분과에서 활동)

ㅇ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실행력 강화, 경험의 축적 등을 위해 밀레니얼 세대 직원을 포함

□또한 확대간부회의 등을 통해 전략 2030에 포함할 과제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있음

ㅇ10.25일(금) 인재개발원(인천 소재)에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는 “향후 10년을 내다본 한국은행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 하에 지난 70년을 돌아본 후 8개 부서장**이 향후 여건 변화와 주요 과제에 대해 발표

*발전전략이나 경영현안 논의, 정보 공유 등을 위해 연 2회 개최. 이번 확대간부회의에는 총재 이하 집행간부, 감사, 국실장 및 지역본부장이 참석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금융결제국장, 발권국장, 경제통계국장, 전산정보국장, 인재개발원장, 지역협력실장

ㅇ동 회의에는 향후 한국은행을 짊어질 2030세대 젊은 직원들이 참석하여 T/F의 활동상황, 고민 등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서울대 장용성 교수를 초빙하여 중앙은행의 역할에 대한 강연을 듣고 토론을 실시

ㅇ일선 부서 직원들도 10월중 실시한 부서별 간담회에서 향후 추진해야 할 업무와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과제 등에 대해 논의

□한편 한국은행은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간담회, 자문회의 등을 통해서도 전략 2030에 포함할 의견을 계속 수렴할 예정임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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