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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외국인 유학생 초청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 11년째...유튜버 홍보 강화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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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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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왼쪽)와 유튜버 에밀 빅터 프라이스. (제공=현대차그룹)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왼쪽)와 유튜버 에밀 빅터 프라이스. (제공=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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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현대차 사업장을 투어하는 '2019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를 성료했다고 17일 알렸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11월31일부터 12월15일까지 총 6차례 걸쳐, 95개국 외국인 유학생 1000명을 초청해 한국 자동차 산업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는 현대차그룹이 외국인 유학생들의 조기 적응을 돕고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인식 형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누적 참여 인원은 1만2000명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행사를 글로벌 각지에 널리 알리도록 했다. 지난 15일 한국 거주 외국인 유튜버 에밀 빅터 프라이스(에밀튜브)와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초청한 것이 대표적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국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16만명을 넘어선 만큼, 많은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현대차그룹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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