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BNK금융, 부울경 스타트업 활성화 투자펀드 조성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11-14 15:44

지역 스타트업 지원 체계 구축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 오른쪽 네번째부터) 정충교 BNK금융지주 그룹CIB부문장, 오종훈 선보엔젤파트너스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NK금융

(사진 오른쪽 네번째부터) 정충교 BNK금융지주 그룹CIB부문장, 오종훈 선보엔젤파트너스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NK금융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BNK금융그룹이 부울경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펀드를 조성한다.

BNK금융은 14일 오전 본점에서 지역 스타트업 투자 확대와 성장 지원을 위해 선보엔젤파트너스, 미래과학기술지주와 '부울경 스타트업 투자펀드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약정은 약정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체계 구축 및 투자 확대 등으로 창업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BNK금융그룹은 미래과학기술지주 등과 함께 40억 규모의 ‘BNK-선보 부울경 스타트업 신기술사업투자조합 1호’ 펀드를 조성해 서울 및 수도권 중심의 투자 환경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지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펀드의 운용은 BNK투자증권과 선보엔젤파트너스가 공동으로 담당한다.

핀테크, 바이오, 신소재 등 지역의 주력 신산업을 영위하는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해 BNK부산은행 ‘BNK 썸 인큐베이터’와 ‘BNK 핀테크랩’ 내 입주기업과의 연계 투자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충교 그룹CIB 부문장은 “오늘 약정을 통해 조성되는 펀드가 지역 스타트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 창업가들과 혁신 스타트업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신성장동력 마련에 앞장 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