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후진 교통사고 막는 후방긴급자동제동 개발...현대모비스 "적극 양산"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19-11-13 15:3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후진 교통사고 막는 후방긴급자동제동 개발...현대모비스 "적극 양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가 '초단거리 레이더 센서'를 활용한 후반긴급제동 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차량 후진 시 미처 확인 못한 보행자·물체를 센서가 감지하고 차량을 강제로 멈춰 세우는 기술이다.

이는 이미 상용화된 기술이지만,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기술은 기존 초음파·카메라 센서를 사용한 것과 달리 주로 자율주행차에 쓰이는 '레이더'를 적용해 감지거리와 반응속도를 향상시켰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바람이나 소음의 영향을 받는 초음파와 어두운 곳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카메라의 단점을 한번에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조성우 현대모비스 APS설계실장은 "실차 평가 과정에서 성능 신뢰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며 "완성차업체에 양산 적용을 적극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