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총 135가구 공급되며 특별 공급은 진행하지 않는다. 투기과열지구, 청약과열지역 청약이다.
1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11일 4개 평형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전 평형이 청약 마감했다. 135세대 일반모집에 1만1084건이 청약 접수돼 평균 경쟁률 82 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59㎡로 13가구 일반모집에 2983건이 청약 접수되며 229 대 1의 경쟁률(1순위 해당 지역)을 보였다. 이어 중형 평형인 84㎡A타입이 8가구 모집에 1264건이 접수되며 15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12억2800만원~16억90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9억원이 넘어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없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19일이며 정당 계약일은 12월 2~4일까지다. 입주예정월은 2022년 8월이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