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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DLF 플러스 수익률 제재수위 영향 없어”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11-11 11:22

제재결과 발표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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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사진=금융감독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사진=금융감독원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이 DLF 플러스 수익률은 제재수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11일 은행회관 2층에서 열린 '숨은 금융재산 찾기' 캠페인 실시 계획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DLF 수익률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되는 점이 제재수위에 영향을 미치는지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윤석헌 원장은 제재 관련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석헌 원장은 "수익률과는 무관하게 제재 관련해서 준비할 예정"이라며 "법률검토, 조정 등이 있어 지난번 중간발표 때처럼 발표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경우에 따라 제재, 분쟁조정안 등을 결정해야 해 제재결과까지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윤석헌 원장은 "어떤 시점에서 발표를 하는 것보다는 시간이 가면서 제재결과도 나올 것"이라며 "제재는 특히 금감원에서 시작해서 경우에 따라서 금융위까지 올라가야하는 부분이 있고 분쟁조정도 경우에 따라서 시간이 걸릴 수 있어 한꺼번에 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지난 국정감사 등에서 DLF와 관련 금융회사 CEO 제재를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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