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터에는 그동안 목요장터를 애용해 주신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감사이벤트를 진행했다.
먼저, 김장채소 특판전을 열어 구매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우리농산물을 증정하며, 배추 5망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편의를 위한 무료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날은 돼지고기 소비촉진행사도 진행한다. 강원농협은 강원도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SAFE 한돈! SAVE 한돈!」슬로건으로 돼지고기 시식 및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금번 행사는 최근 돼지고기 가격 급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돈 농가에 희망을 주고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돈요리(수육, 참스테이크 등) 무료시식과 20%이상 할인 판매행사도 추진하기로 했다.
강원농협 목요직거래 장터는 이날 김장채소 특판 행사를 끝으로 폐장에 들어간다. 지난 4월 말에 개장한 직거래 장터는 매주 목요일에 열어 찾아가는 장터 5회를 포함하여 총 27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4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전년실적 268백만원보다 50%p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직거래판매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특·축산물 판로 확대는 물론 참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였다.
함용문 본부장은 “그동안 강원농협 직거래장터를 위해 참여해 주신 농업인과 애용해 주신 고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직거래장터 확대를 통해 농업인 소득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활동들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