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분양가상한제 시행 후 공급 줄어들 것이란 주장은 공포 마케팅 - 김현미 장관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1-07 17:5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분양가상한제 시행 후 공급이 줄어들 것이란 말은 공포 마케팅"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국회 예결위에서 이용주 의원이 분양가상한제 발표 이후 전문가들 사이에 '공급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고 하자 이같이 답했다.

김 장관은 "(그런 발언은) 과도하게 불안심리를 부추기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장관은 "관리처분인가를 거친 단지가 135개 단지에 달한다"면서 "이 물량이 13만호가 넘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07년 분양가상한제 도입 당시에도 공급 물량 부족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2007년 제도 시행 이후 2008년, 2009년엔 금융위기가 있어 영향을 받았지만, 2010년 이후엔 공급이 변함없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