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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G타워·신내 SK V1 center 등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관심 커져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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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0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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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G타워 조감도. /사진=롯데·두산건설 컨소시엄.

광명 G타워 조감도. /사진=롯데·두산건설 컨소시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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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광명 G타워', '신내 SK V1 center', 'DIMC 테라타워' 등 수도권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다르면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들어서는 광명 G타워는 현재 분양 중이다. 이 단지 시행사는 광명하나바이온이며, 시공사는 롯데·두산건설 컨소시엄이다. 연면적 약 15만6412㎡,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짓는다.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DIMC 테라타워를 분양하고 있다. D단지는 지식산업센터 최초로 스마트 시설 관리 앱인 '오피스너(Officener)'가 구축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앱을 통해 방문 차량 관리나 실시간 CCTV 조회 등을 비롯해 건물 내 호텔급 스파, 피트니스, 카페테리아, 콘퍼런스룸 등 입주 기업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쉽게 예약할 수 있다. 그밖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서는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가 분양 중이다.

SK건설은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에 들어서는 ‘신내 SK V1 center’를 분양할 예정이다. 연면적 9만9864㎡,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짓는다.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지상 5층까지 적용해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일부 호실에는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서비스 면적으로 발코니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 시장은 세제 혜택 기간이 연장 효과로 인한 꾸준한 관심과 그에 따른 공급량 증가로 활기를 보이는 상황”이라며 “이런 가운데 최근의 지식산업센터들은 과거와 달리 기숙사, 영화관, 테마파크 등 다양한 차별화 요소를 적용해 가치를 높이고 있어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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