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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이비프로바이오, 미국 에이비프로 최대주주 등극 소식에 ‘급등’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19-11-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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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에이비프로바이오

▲자료=에이비프로바이오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에이비프로바이오가 급등하고 있다. 미국 자회사인 에이비프로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9시 46분 코스닥시장에서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9.9%(205원) 오른 1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이비프로바이오는 미국 자회사인 에이비프로바이오 인터내셔널이 미국 에이비프로 코퍼레이션에 65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통해 최대주주 지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에이비프로바이오의 100% 미국 자회사인 에이비프로바이오 인터내셔널(Abprobio international)이 미국 에이비프로 코퍼레이션 신주 발행에 350억원, 대표이사인 이안 첸과 유진 첸이 보유한 구주 취득에 300억원을 투자하는 방식이다. 주식 취득 후 에이비프로바이오 인터내셔널의 지분율은 35.5%(612만3000주)다.

에이비프로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위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ABP-100과 황반부종 및 황반변성을 적응증으로 하는 ABP-201의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에이비프로의 주요 파이프라인이 임상 1상에 진입한 이후 미국 나스닥 상장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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